저의 해피타임 레벨을 적어보자면... 새티 트래블러가 최애였는데 비싸서 스위트티를 샀다가 함락(?)당했던 사람입니다 ㅋㅋ

그동안 새티 트래블러, 프로, 머 동그랗게 생긴 거, ㄱ자 모양으로 생긴 거 다 써봤는데 트래블러가 마음에 들더군요...

그러나 단점은 비싼 가격!

수명을 다하셔서 울며 살까 말까를 고민하던 찰나 모모샵과 스위트티를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스위트티 구입하고 그대로 넉다운 해버렸습니다.

그 뒤로 만족스러운 자기만의 생활을 보냈는데

아닛? 커닐하는 느낌 그대로 담은 스위트티 크레이지가 등장했다지 뭡니까???

저는 해피타임에 크레이지한 사람이므로 바로 질렀는데

아이고야... 제가 강철끌릐를 넘어선 비브라늄 끌릐인가봅니다...

잘 안 느껴졌어요...

상품설명에서부터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는 토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커닐에 눈돌아가서 그만...(?)

그리고 오히려 팁이 있으니 방해가 되었어요... 적정 거리를 띄우면 좀 오시긴 하는데 하다보면 힘이 들어가서 꾸욱 누르게 되더라고요...

결국 매번 팁 빼고 하다가 다시 스위트티로 돌아갔습니다 ㅋㅋ

왜냐하면 소음도 진심 대박 심하거든요...

경운기로 분노의 질주 찍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스위트티는 드드드드드드드드 이거면

스위트티 크레이지는 이름값 하듯이 다라다랃거더라더더러다루러ㅏ더러너우더러너터어더러더로도로럴 이러네요...ㅋㅋ

비브라늄 끌릐인 저에겐 스위트티가 더 취향이에요...

요 친구는 오... 오... 오...! 이런 느낌이면

스위트티는 비엘에 나오는 수마냥 제발 그만하라고 울부짖고 싶어요 ㅋㅋ

역시 조강지처가 짱이라는데 제가 괜히 한눈팔았나봐요

슬슬 맛이가기 시작한 스위트티 새롭게 들일랍니다...

혹시 강철끌릐시면 ‘나는 예외려나?’라는 생각 마시고 그냥 스위트티 사시길 바랍니다...